청년세대의 평화정책수립 과정 참여기회 확대
공정거래뉴스 윤민아 기자 | 청년의 눈으로 보는 정책과 평화정책 수립을 위한 리더 발굴 한다.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청년리더 발굴을 위해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30세대에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평화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평화 사업을 돌아보고 전망을 밝히는 ‘전문가 간담회’와 세계 청년들과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국제청년포럼’, 강연·토론·평화캠프로 구성되는 교육프로그램 ‘평화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한편,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피스리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