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대한 정부의 오픈 마인드와 기업 맞춤형 선제적 지원체계 강조
공정거래뉴스 박은아 기자 | 정부 및 공공기관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5월 16일(화) 오전 7시 30분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카이스트 학생 등 청년 60여명, 카이스트 출신 창업 새싹기업 등이 참석하였고,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인 새싹기업 대표 2인(노타 대표 채명수, 심투리얼 대표 김이삭)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새싹기업 대표들과 참여 청년들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고,
이에 원 장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 손만 들면 각종 필요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데이터·네트워크·AI 등 첨단 기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가 적기에 양성·배치되도록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특히, 공공 데이터에 있어서도 현행 법령상 제공 가능한 사항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에 사용자의 개선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디지털 트윈 산업의 혁신성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