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울러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다
공정거래뉴스 이하나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6일(수) 국민과 함께하는 LIVE 명사특강 ‘KOHI 공개강의’를 온라인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의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현장 강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한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강의에는 ‘오십의 기술’ 저자이자 노인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와 저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으로 화제가 된 정문정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호선 교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수록 행복하게 인생을 보내는 방법을,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세상 속 앞으로 나아가는 나만의 8가지 마음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강의주제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강연자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인관계와 소통, 자존감 향상 등에 대한 질문들을 심도 있게 짚어내고 본인만의 노하우와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면서 참여자들이 위로받고 공감받는 시간이 됐다.
인재원은 강의 참여자들이 ‘평소 좋아했던 강사님들의 강의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랫동안 민원응대 업무를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는데 강의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공개강의가 국민들이 겪고 있던 대인관계 개선, 자존감 향상 방법 등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재원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강의를 마련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원은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국민의 보건복지 인식 제고를 위해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0만명 규모의 학습자들이 이러닝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 공개강의도 향후 이러닝 콘텐츠로 제작돼 인재원 자체 이러닝 교육 플랫폼 ‘보건복지배움인’을 통해 학습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