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START’ 청소년, 수고했어 애들아
서울시 청소년활동의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던 ‘2023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이 올해로 사업 종료됨으로써 대장정이 막을 내리게 됐다.
서울의 대표 축제인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는 11월 18일(토) ‘2023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서울시청(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폐막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청소년 활동의 시작이 되길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하면서 △우리, 청소년 다시 시작 ‘RE: SRAR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동안 수고한 청소년들 모두의 잔치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3 청소년들의 노력의 결실이 이뤄진 주간에 진행되는 만큼 폐막식에서는 고3 청소년들의 공개모집을 통한 청소년축제 참여 독려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격려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3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서울의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형태의 축제로써 청소년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기획을 통해 운영된 청소년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폐막식은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치열한 예선 1,2차를 뚫고 올라온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의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동아리들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이 가려진다.
둘째, 우수 기관과 지도자, 동아리를 대상으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니터링 우수기관 및 지도자(12개 자치구 및 대표), 서울시 동아리지원사업 비공연 부문 우수 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마지막은 ‘축하 공연 및 고3 수험생 수고했어!! 이벤트’로 청소년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전문 축하 공연팀의 화려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한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청소년 동아리들과 2023년도의 대미를 장식할 전환기 청소년(고3)들을 초대해 그간의 노력과 결실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센터장은 “이번 폐막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청소년 활동의 시작이 되길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하며 수고한 우리 청소년들 모두의 잔치로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청소년축제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