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와 행정업무 업무효율성 높인다
공정거래뉴스 박은아 기자 | 생성형 AI가 발전 되면서 업무 활용에 인공지능 기술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KDI국제정책대학원은 6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함께 ‘생성형 AI와 행정업무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챗GPT, Bing)활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부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생성형 AI기술 업무 활용 시연회와 AI에 대한 주제특강으로 구성, 동일한 내용으로 12:00~13:20, 14:00~15:10 두 차례 진행된다.
시연회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前수석인 김영욱 HelloAI 대표가 특정 주제로 정책보고서를 작성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생성형 AI(챗GPT, Bing)를 활용해 ‘자료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단시간에 수행’하고, 작성된 보고서가 ‘보도자료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후 특강에서는 정원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하는 AI시대의 업무혁신’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방안을 소개, 박재혁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Working with AI: 활용을 넘어 협업으로’를 주제로 생성형 AI기술에 대한 설명과 AI와의 협업이 가져올 개인·조직·사회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개회식에는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과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문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참여, 고등교육기관과 IT기업, 정부의 협력이 나아갈 방향과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KDI국제정책대학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공공부분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집행에 기여하고자 향후에도 생성형 AI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