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캠페인 통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 결과 보여
베이징 2023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중국 동부 장수성 롄윈강시는 올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동력, 서방으로의 새로운 여정’이라는 미디어 캠페인을 개시해 BRI를 통해 이룬 산업 발전, 투자 협력, 물류 무역, 문화 교류 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BRI에 참여하는 국가 및 지역에서 진행된 연구 인터뷰를 포함한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롄윈강 매체는 상하이, 닝보, 칭다오, 정저우, 시안, 호르고스 등 국내 도시뿐만 아니라 자르켄트, 알마티, 아스타나 등 카자흐스탄 도시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10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체는 이 도시들과 롄윈강이 새로운 유라시아 육•해 복합 ‘교통 간선’을 건설하기 위해 협력했으며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교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2014년 출범된 중국-카자흐스탄(롄윈강) 물류 협력 기지는 BRI 산하 최초의 실체 프로젝트이다. 호르고스 특별경제구역(Horgos-Eastern Gate special economic zone)에 있는 내륙 항만이자 서중국-서유럽 국제 교통 회랑 역할을 수행하는 이 기지는 중앙아시아 국가 제품이 항구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 플랫폼이 됐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롄윈강은 문화 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8월 알마티에 위치한 한 도서관에서는 롄윈강의 문화에 대한 특별 전용 서가를 설치해 상호 학습 및 이해를 통한 다양한 문화 간 대화를 촉진했다.
또한 롄윈강은 올해 8월 국제 청년 인재 교류 행사를 주관해 카자흐스탄의 대학 협력을 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