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뉴스 이재훈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과 금천경찰서(경찰서장 최진태)는 15일 견인(구난)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으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365일 24시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 차량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차량을 안전한 장소를 옮겨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현장에 필요한 특수견인 장비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확립했다.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한 견고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금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각종 재난 사고에 공동대처함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