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한국경제 발전방안 모색
공정거래뉴스 이재훈 기자 | 한국경제 개발 5개년 수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획재정부가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기획했으며 ‘23.5.25(목) 09:30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60주년 기념 국제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추경호 부총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의 환영사와 안나 브제르데 세계은행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과거 경제개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세션1), 경제개발 국제협력의 사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세션2), 미래한국 발전전략과 비전을 논의(세션3)하기 위한 발제·토론이 이어졌다. 한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산업·인재 혁신, 사회적 합의구조(거버넌스) 개선 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한편, 추 부총리는 세션2 발제자인 켄 오포리 아타 가나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경제개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논의된 내용은 중장기전략위원회·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하반기 발표를 목표로 장기적 시계에서 마련 중인 ‘국가미래전략(가칭)’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