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주말 수원AK플라자 총 112회차 상영…주말 3일간 2만 관객 돌파
국내 6번째 돌비 시네마, 첫 주말 평균 좌점율 92% 기록
공정거래뉴스 손희승 기자 |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지난 11일 개관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이 오픈 첫 주말에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픈 첫 주말 동안 총 112회차 상영되어 총 2만 195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고객 안전 및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상영 회차를 최소화했음에도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수도권 남부지역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특히 ‘수돌비’라는 애칭을 얻은 수원AK플라자점 돌비 시네마는 오픈 첫 주말동안 15회차 상영하며 총 3천 8백여 명의 관객을 맞아 평균 좌석 점유율 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첫 주말 동안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기획전, 선착순 돌비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지점 오픈에 앞서 판매한 수돌비 전용 돌비 패스 또한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등 ‘수돌비’의 탄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기에 수원AK플라자점 오픈 기념 ‘특가 상영회’는 평균 좌석 점유율 약 80%에 육박하며 수원 시민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 등 한국 영화의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3일 만에 2만 관객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차별화된 콘텐트와 공간 경험을 제공해 수원 시민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곳을 찾은 관객들은 다양한 튀김 메뉴와 8개 시즈닝으로 원하는 팝콘을 만드는 ‘팝콘 시즈닝 바’ 등으로 구성된 푸드 엔터테인먼트 공간 ‘야미버스’와 36여 대의 게임기와 무인 사진관 ‘플레이인더박스’가 마련된 ‘퍼니버스’ 그리고 ‘돌비 X 삼성’ 팝업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을 찾은 고객들의 방문기도 이어지고 있다. 돌비 시네마를 경험한 관객은 “돌비로 봐서 음향도 좋고 더 재밌게 봤다(ID_apqkr1**)”, “수돌비 너무 좋았고 영화도 명불허전이다(ID_ rlawlr26**)”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소파석이 편안했다”, “팝콘 시즈닝 바가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수원AK플라자점이 오픈 3일 만에 2만 관객 돌파라는 첫 성적표를 확인하니 수원 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 관객의 기대에 충족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트와 공간 경험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총 8개 관 1,918석 대규모 극장으로 지난 11일에 정식 오픈했다. 국내에서 6번째로 선보이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 ‘돌비 시네마’ 상영관까지 갖췄다. 또한 경기도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 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수원 시민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남부지역 관객의 발길 또한 쉽게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