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인권 이벤트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 인권 감수성 강화
공정거래뉴스 이재훈 기자 | 서울특별시는 인권친화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인권을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10회 2023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2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권 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제10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서울시 청소년 및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 서울 지역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인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6일(토)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타악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마술 공연, 개막식 퍼포먼스와 더불어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방배유스센터, 은평청소년문화의집, 서초유스센터, 송파청소년센터, 망우청소년단기쉼터, 강북청소년센터, 아하!성문화센터, 청소년드림센터, 중랑청소년센터, 강동청소년센터 총 12개 기관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권페스티벌 부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은 △비건에서 찾는 소수자인권 △잠시 쉬었다 가도 돼 △인권 지킴이 다짐 목공예 배지 만들기 △뿅뿅 인권오락실 △나의 소원나무 투호던지기 △함께해요! 소중한 생명,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나만의 부채 꾸미기 △에코 텀블러 그린 공작소 △분리수거 어디까지 해봤니? 어대 GO! △컬러로 표현하는 ‘나’ 다움♬ △아동·청소년 권리 풍선 다발 만들기 △바디 포지티브 “몸 is 몸” △여기가 인권발언 맛.zip △together 안전 & together 자원봉사! △우리만의 자유로운 인권’s 무드등 등이 진행되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활동과 인권 부스 참여 쿠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