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란 생산중심이었던 산업단지를 생산, 교육, 문화 등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해 근로자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 확대 및 근로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산업단지 내에 대학과 기업연구소를 공간적으로 통합한 현장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의 도입으로 산업 현장에서 ‘R&D(연구개발)-인력양성-고용’이 순환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인천, 경기를 포함한 13개 지구, 24개 지자체, 27개 대학이 선정 및 시행 중이다.
근로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하고 학생은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대학은 산학융합형 대학운영•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