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보유한 문화‧예술 등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학습 자원 활용한 활동
공정거래뉴스 최윤실 기자 | 서울시와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표현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주도 참여형 프로젝트 ‘어나더 e-클래스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어나더 e-클래스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 수행할 수 있는 유용한 사회 참여 프로젝트다. ‘서울시 청소년 의회’가 요구한 청소년이 주도하는 학습 경험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센터가 진행하고 있으며,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기관·민간 기업의 학습 자원을 활용하며, 학습 디지털 플랫폼 및 수업 도구를 활용한 활동이 필수로 진행돼야 한다.
이에 센터는 대안교육기관법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경험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지닌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7월 19일(수)까지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센터는 어나더 e-클래스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비형식 교육 방법(대면·비대면 프로젝트) 전파를 위한 허브 역할이 되길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 경험 학습 중심의 핵심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