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시·정시 응시생 대상 대입 합격 성공 스토리 공모
공정거래뉴스 박은아 기자 | 어려운 학습 환경 속 꿈을 위해 노력한 감동 사례 공모전이 시작 되었다.
EBS(사장 김유열)와 교육부는 2023년 6월 7일부터 23학년도 대입 합격자를 대상으로 ‘EBS 꿈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EBS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탁월한 학습 성취를 거둔 사례, 주위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성공적인 학습 사례, 힘든 가정환경 혹은 열악한 학습 환경 속에서도 EBS를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극복한 사례 등이다.
‘EBS 꿈장학생’은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EBS 고교강의를 활용하여 공부하며 탁월한 학습 성취를 거둔 2023학년도 수험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명의 꿈장학생을 선발해 총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EBS와 교육부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과 EBS 수능강의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대한민국 교육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EBS 꿈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희귀·난치병 질환, 장애, 오지마을 거주, 탈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역경을 딛고 꿈을 위해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꿈장학생의 영광이 돌아갔다.
2023학년도 EBS 꿈장학생 공모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EBS 고교강의 사이트인 EBSi에서 접수할 수 있다. 총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꿈장학생은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