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에 본부를 둔 CACE 출범…파리협정 제6조 이행 가속화 위한 민관 파트너십 촉매제 역할 기대
– CACE, 역량구축, 기후금융, 정책 해법 등을 통해 정부와 민간 부문 지원… 온실가스 배출 억제 및 지속가능개발목표 추진 프로젝트에 원활한 자금 지원 촉진
– GCC, 글로벌 탄소 레지스트리 공개… 첨단 통합 탄소 레지스트리 솔루션, 새로운 탄소 포집 및 저장 방법 개발, 자연 기반 솔루션 제공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 2023년 12월 6일 /PRNewswire/ — 국제 탄소 크레딧 및 지속 가능 개발 프로그램인 Global Carbon Council(GCC)을 설립한 Gulf Organisation for Research & Development(GORD)가 파리협정 제6조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늘 Climate Action Center of Excellence(CACE)를 출범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탈탄소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탄소시장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CACE는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를 추진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민간 부문을 지원하는 포괄적이고 강력한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시장 진입,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제거 촉진, 기후금융 활성화, 투자 적격성 제공, 신규 프로젝트 창출 등을 위해 각국에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도상국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미화 약 4조 40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민간 금융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GCC 초대 의장인 Yousef Alhorr 박사는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전 세계가 번영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NDC와 국가개발목표에 대한 금융 지원을 촉진 및 강화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이며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배출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야 하며 민간 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새로운 CACE는 민관 파트너십의 강력한 촉매제로서 파리협정 제6조 이행은 물론,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는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CE는 제6조 Readiness, 온실가스감축실적(ITMO) 시장 개발, 탈탄소화 가속화라는 3가지 전략적 토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ITMO 거래와 환경사회 세이프가드 조사, 제6조 Excellence에 관한 글로벌 전략적 소통을 통한 모범 사례 공유 등에서 완결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이중 계산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실행이 가능하다.
제28차 COP28에서 GCC는 Global Environmental Markets와 Global Carbon Registry(R)로 알려진 통합 탄소 레지스트리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솔루션은 세계 각국이 GCC의 견고한 표준 프레임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국가 탄소 레지스트리를 출범할 수 있는 고유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GCC는 탄소 포집 및 저장에 대한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와 자연기반솔루션에 대한 프로젝트 표준의 출범 등 혁신적 방법의 개발에 관한 업데이트를 공유해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globalcarboncouncil.com/a-new-centre-of-excellence-announced-aimed-at-catalyzing-the-implementation-of-article-6-of-the-paris-agree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koberd.com/fairdeal/wp-content/uploads/sites/80/localimages/art_4091_1.jpg659c1ca74248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