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중심지 및 성장 동력 역할 수행해
베이징 2023년 12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39칸에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토목 기계, 광학 기기를 싣고 중국-라오스 철로 위를 달리는 G60 국경 간 화물 열차가 최근 상하이 쑹장구를 떠나 라오스와 미얀마를 향해 출발했다.
‘G60’는 상하이 쑹장구, 장쑤성 쑤저우시, 저장성의 항저우, 후저우, 자싱과 진화, 안후이성의 허페이, 우후, 쉬안청 등 9개 도시와 구가 위치한 중국 장강삼각주의 G60 S&T Innovation Valley를 의미하며, 이 지역은 총 76200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이 열차는 국제 복합 물류 중심지인 쑹장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국제 물류 열차이다. 쑹장은 G60 S&T Innovation Valley에 속한 9개 도시 및 구를 대표하는 물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장강삼각주 내 다른 도시를 연결한다.
이러한 지역적 이점을 기반으로 쑹장은 과학기술 요소의 자유로운 유입을 촉진하고, 혁신 요소, 산업 및 공급망뿐만 아니라 젊은 인재를 편리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G60 S&T Innovation Valley에 배치할 수 있다.
상하이 지방 계획에 따라 상하이-쑤저우-후저우 고속철도가 2024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새롭게 건설된 쑹장난역은 향후 매년 2천만명의 여객 유동을 책임질 출발역이 될 것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7860.html
출처: Xinhua Silk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