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1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름다운 쿤위산 기슭에 자리한 우통안 마을의 관광 산업이 풍부한 천연자원과 지속적인 건설 노력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쿤위산은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구의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다.

300무(약 20헥타르)에 달하는 체리 따기 정원을 보유한 우통안 마을 주민들은 샘과 개울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현재 농가 레스토랑과 홈스테이를 운영하며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거의 모든 가정이 체리 따기 정원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은 관광 붐을 이끄는 동시에 그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원덩구는 농촌 자원을 활성화해 쿤위산의 종합적인 보호 및 개발을 추진 중이다. 330만 위안을 투자해 6000무(약 400헥타르) 규모의 핵심 체리 재배 보호구역을 조성하는 한편 쿤위산의 체리 경제, 혁명 문화 등의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원덩구는 새로운 관광 사업 형태를 육성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모색해 체리 따기, 테마 홈스테이,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 관광,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원덩구는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주민의 소득을 2천만 위안 이상 증가시켰고, 지역 문화 관광 산업의 통합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7774.html 

출처: Xinhua Silk Road